제17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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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5.1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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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탁 회장, 김명옥 부녀회장 취임

제17대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윤재구 무주군 부군수와 이한승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회장단과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17대 지회장으로 황의탁 회장이, 부녀회장으로 김명옥 회장이 취임해 관심을 모았다. 황의탁 회장은 “새마을의 시대정신인 나눔과 봉사, 배려를 국민정신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에 혼신을 다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조직역량 강화와 제2의 새마을운동을 활성화시키는데 회원들 모두가 마음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

주락창 전 회장 등 16대 회장단과 읍면 전 협의, 부녀회장 등 7명에게는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와 무주군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윤재구 부군수는 “지역을 위해 뛰고 이웃을 위해 마음을 다해주고 계시는 새마을운동무주군지회 회원들이 계셔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더불어 함께 사는 무주를 만드는데 일조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무주군지회는 1984년 4월에 창립돼 2003년 11월에 전라북도 비영리민간단체로 등록된 단체로, 1천 6백 여 명의 회원들이 김장 나눔과 우리 차 무료시음회, 농약 공병 모으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와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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