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육묘 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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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 육묘 관리 잘하세요”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5.1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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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 및 환경관리 잘해야 우량묘 생산

김제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한석)은 요즈음 밤.낮 기온차가 심하여 벼 육묘관리를 잘해야 잘록병 및 뜸묘 피해를 막을수 있다고 묘판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입고병(모잘록병)은 봄철 녹화 개시 후 급격한 저온(5∼10℃), 이나 낮에 온도가 지나치게 높거나 주야간 기온차가 큰 경우와  상토의 산도가 pH 6이상 또는 pH 4 이하  발생이 많으므로  출아 시 온도는 30∼32℃ 유지시키고 35℃를 넘지 않도록 관리하고 녹화기에는 저온대비 25℃ 내외로 유지하고에 발생했을 경우 다찌밀 액제를 500배 액으로 하여 종자 파종 후 상자당 500㏄ 정도 살포해준다.

뜸묘 역시 일교차가 크고 야간 온도가 10℃ 이하의 저온이 장시간 계속될 경우 발생하기 쉬우므로 야간 온도를 10℃ 이상으로 높여주고 낮에는 햇빛을 가려 모의 증산작용을 억제하여야 한다.

파종한 육묘상자를 육묘장이나 못자리에 치상할 때는 강한 햇볕으로 하얀모(백화묘)가 발생되거나, 모가 마르지 않도록 모판을 신문지나 부직포로 덮어 습기가 유지되도록 하고 환기도 철저히하여 고온피해 방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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