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농업기술센터, 우량종자 보급 생산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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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우량종자 보급 생산에 ‘박차’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5.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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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우량종자 보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술센터는 “농가에 우량종자를 보급하기 위해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를 확대, 생산에 총력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정읍시 보급종 채종단지는 2개 작목 333ha로 벼는 7개단지 206ha로 ‘수광’과 ‘신동진’ 등의 품종 추가로 전년 143ha 대비 63ha가 늘었다. 이는 전북 벼 채종단지 면적 중 24%를 차지하고 있다.

보리는 6개단지 127ha로 전년 218ha 대비 91ha 감소했다. 전북 보리 채종단지 면적 중 31%  비중이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부 보급종 채종단지 면적을 확대해 우량종자의 안정 공급과 함께 농업인 소득향상을 위해 주기적으로 채종단지 종자관리 지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보급종이란 정부에서 생산·공급하고 발아율과 수분함량 등 종자검사 규격에 합격하여 순도가 높고 품종 고유 특성이 보존된 종자를 말한다.

국립종자원은 매년 지역별 단지 위치와 해당 농업인들의 운영 여부를 검토하고 특정병 및 수발아, 도복, 병해충 발생 등 포장검사와 종자검사를 통해 함격한 경우 채종농가 와 재배면적을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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