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지마을 교통 나눔 서비스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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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오지마을 교통 나눔 서비스 사업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5.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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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수요응답형 대중교통지원사업 선정

  임실군에서 발굴한 오지마을 교통나눔 서비스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의 수요응답형 대중교통 지원 부문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낙후지역 주민 삶의 질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면밀한 추가 검토를 실시해 오는 2016년부터 1억원 범위 내에서 국비를 지원 받게 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교통불편이 뒤따른 운암면 주민들이 임실읍에 위치한 의료기관, 시장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상권 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운암면 지천리에 거주하는 김 (67세)모씨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이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내년부터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너무나 기쁘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한편, 임실군 오지마을 교통 나눔 서비스 사업은 심민 임실군수의 교통오지 주민의 이동권 보장 공약과 연계되는 사업으로 교통오지인 운암면 일원에 수요응답형 마을버스를 2016년부터 운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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