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동암고교 졸업생들 한자리 모여 ‘친목 체육대회’
상태바
전주동암고교 졸업생들 한자리 모여 ‘친목 체육대회’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05.18 12: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어제 본교 운동장서 선후배 동문 230여명 참석 ‘동암의 정’나눠…“동문의미 되돌아 보는 시간”

현역 국회의원 김윤덕(새정치민주연합 전주완산갑 1회)의원과 진성준(새정치민주연합 비례 2회)의원 등으로 인해 ‘정치 사관학교’로 저평이 나있는 전주 동암고등학교(교장 김진태)출신   졸업생들의 친목 체육대회가 17일 오전 8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개최됐다.
1회부터 최근 졸업생까지 모두 230여명이 참석한 이날 체육대회는 본교 양복규이사장,김진태교장과 이장원 교감을 비롯해 문성기(2회)총동창회 회장 등 동암 재직 교사와 많은 동문 선후배들이 참석해 ‘동암의 정’을 나누었다.

문성기 총동회회장은 대회사를 통해“간만에 동암 선후배들이 본교 운동장에 모여 친선 체육대회를 가짐으로써 동암인의 우의를 다지고 특히 동문의 의미를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또 이날 양복규이사장, 김윤덕 국회의원, 김진태 교장등은 축사를 통해“오늘 동암출신 선후배들이 한자리에 모여 친선 체육대회를 하는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향후 동암 출신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한층 더 탁월한 능력을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암 친선 체육대회에는 동암 동문뿐만 아니라 동문 가족들도 참석해 전주교통방송(FM 102.5MHz)에서 ‘조준모의 출발 전북대행진’를 진행하고 있는 동암 출신(4회)조준모 MC가 진행한 2부 경품 추점행사에서 대형 TV,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도 받아 가는 행운의 시간도 이날 마련됐다.
동암고교는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있는 사립 일반계 고등학교로 지난 1981년 3월 2일 개교했고 특히 교육목표를 ▲예절 바른 진정한 한국인▲과학적 사고를 지닌 창조인▲겸양지덕을 갖춘 능력 있는 봉사인▲강건한 체력을 지닌 건강한 한국인등으로 하고 전국 명문 사학을 지향하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