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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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05.18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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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암(주지 현오스님, 산서면 봉서리 소재)은 부처님 오신날(불기 2559년)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라며 성금 2백만원을 산서면에 기탁했다.

현오스님은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주변에 힘들고 어려움에 처해있는 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미소를 지었다.

영월암은 매년 부처님 오신 날을 전후하여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매일 새벽 국가발전과 지역의 안정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행선축원’ 예불을 올리며 나라 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불도들의 공경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육영수 산서면장은 “부처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는 주민들에게 훈훈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며 현오스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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