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 농촌지역 찾아 합동 봉사활동
한전 군산지사 사회봉사단(단장 손태복)과 군산의료원(원장 김영진)은 19일 군산시 미성동의 한 마을을 찾아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전과 군산의료원의 봉사단원과 의료진 등 약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독거노인 가구 등을 방문해 옥내 전기설비 점검과 보수, 친환경 고효율 조명 기기로 교체, 전기사용과 관련한 불편사항 등을 청취했다.
봉사단원들은 이어 마을을 돌며 오물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갖고 경로당에서 주민들과 다과를 함께하며 소통 시간도 가졌다.
한전 군산지사와 군산의료원은 지역사회 발전과 화합에 보탬이 되기 위해 정기적으로 합동 봉사활동을 해왔으며, 의료 서비스에서 소외되기 쉬운 농어촌 지역 등을 방문, 양측의 특화된 기술력으로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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