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소득작목 영농현장 기술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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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소득작목 영농현장 기술지도 실시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5.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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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부터 수확기 까지 해충방제 및 품질향상법 지도

 순창군이 블루베리, 오디, 매실 등 순창의 대표 소득작목의 수확을 앞두고 품질향상을 위한 현장기술지도에 나섰다.

 

 군은 이번주부터 농업기술센터 읍면상담소를 중심으로 기술센터 전문요원이 소득작목 농업현장을 방문해 작물의 생육상태를 살펴보고 열매솎기 방법 등 품질 향상 조치사항과 병충해 방제법등을 지도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농현장기술지도는 블루베리, 오디, 매실, 배, 복숭아 등 과수와 특화작목 재배농가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며 수확시기 까지 11개 읍면 전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특히 수확시기 농산품의 품질향상을 위해 적기 방제와 효율적 방법에 대해 집중 설명하고 추비지도, 지추설치, 수확 후 관리방법 등도 지도해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

 

조영선 소득경영계장은 “순창 지역의 소득작목들의 본격적인 출하를 앞둔 지금 시점이 좋은 상품을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다” 며 “방제와 열매의 관리가  중요한 만큼 적기 영농지도를 실시해 농민들이 좋은 상품으로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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