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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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털이 예방하자
  • 이은주
  • 승인 2015.05.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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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중지구대 경장 이은주

나들이 및 농번기에 빈집털이 절도가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최근에 발생한 빈집털이 절도 사례를 살펴보면 농번기를 맞아 농사일로 인해 집을 비운 사이 절도범이 침입하여 장판 아래나 장롱 밑에 보관해 두었던 현금을 훔쳐가고 장시간 나들이를 떠난 사이 빈집에 침입하여 각종 패물(순금 반지 등)을 훔쳐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찰은 주민접촉 문안순찰을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빈집털이가 발생 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거점근무 및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경찰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빈집털이 범죄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처럼 늘어만 가는 빈집털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민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

나들이 및 농사일로 인하여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에는 가까운 지구대나 파출소를 방문하여 순찰을 강화해 줄 것을 요청하거나 예방 순찰을 요구 하는가 하면, 신문, 우유 등이 장기 방치되지 않도록 경비실 및 이웃주민에게 미리 도움을 구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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