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여름철 행락철을 대비해 주요 관광지에 대해 국토대청결운동을 전개한다.
군은 21일 오후 2시 군청 산하 공무원과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화동 와룡자연휴양림, 장안산, 덕산계곡, 토옥동 계곡, 무룡고개 등 관내 유명 관광지와 시가지 도로변에서 오물수거, 잡초제거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군은 지난 20일부터 29일까지 일제 대청소기간으로 정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통한 자원절약과 녹색생활을 실천해왔다.
또한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정비 및 대청소를 실시하고 읍면 마을별 주요하천과 도로변, 마을안길 등 자체 대청소를 전개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요 공원과 유원지 쓰레기 일제 수거를 통한 청결한 환경 조성으로 다시 찾고 싶은 장수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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