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장수군협의회 (회장 고강영)는 21일 튼튼한 안보를 바탕으로 선진통일한국 창조에 기여할 미래세대 청소년인 백화여자고등학생 및 인솔교사, 자문위원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통일현장 체험학습 활동(거제도포로 수용소)을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통일현장 체험학습은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무관심을 극복 하고 올바른 국가관, 통일관, 역사관 함양을 통해 직접보고 체험함으로서 통일과 안보를 직시하고 애국심을 되새기는며 통일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고강영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통일현장체험 학습을 통해 단결심 및 리더십을 기르고  통일?북한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며 미래 희망인 청소년들이 통일시대의 주역으로 성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권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