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 이용 상위자 집합교육 실시
김제시(시장 이건식)는 최근 급격히 증가하는 의료급여재정의 효율적 관리를 위하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통보 받은 물리치료 과다이용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질환 자가 치료법 및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5. 20(수) 김제지역자활센터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집합교육은 김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 강영석 의무사무관의 근·골격계질환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김제시 의료급여관리사의 2015년 변경된 제도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다.
본 교육은 의료급여수급자중 물리치료 과다이용 상위자 50명을 대상으로 습관성 과다 물리치료로 인한 시간낭비와 이로 인한 의료급여 재정성 악화 방지를 위해 의료급여제도 안내와 근·골격계질환 자가치료법을 중점적으로 실시하였다.
남궁행원 김제시 주민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이 관절염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분들이 단순물리치료를 위해 병·의원을 방문해야하는 불편함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 후에도 지속적인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의료급여수급자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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