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활면장은 광활면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지난 19일 전주에서 향우회 임원 10여명과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이번 만남은 재전향우회원의 재정비 및 결속을 다지고 광활면 지역발전을 위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 소통의 장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 자리에는 여태홍(광활초6회),안홍철,이찬호,윤정환씨등 향우회에 많은 애정을 가진 인사가 참석했다.
구명석 광활면장은 현재 광활면에서 진행중인 새만금 주진입로 진행사업과 농업용지 4, 5공구사업 추진현황과 새만금수목원, 국제공항, 제17회 지평선축제 등 김제시의 시정사항을 설명하였으며 향우회원들의 고향발전을 위한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였다
임헌두 향우회장을 비롯한 향우회원들은 새만금과 함께 앞으로 발전되어갈 광활의 미래 모습에 큰 관심과 기대를 갖고, 새만금 사업으로 인해 이름만 광활면이 아닌 광활한 지역이 되었다며 새만금 김제몫찾기에 혼신을 다하고 계신 이건식 시장님께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며 재전 향우회에서도 고향이 더욱 번창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한편, 지난 겨울 향우회 부회장인 안홍철씨는 광활면 20개 마을의 어르신들을 위한 떡국떡을 전달하는 등 고향사랑의 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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