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의 계절 봄에 꼭 가보고 싶은 제1회 성산빛 가족문화 마당제 성료
초록빛깔이 넘치는 성산길을 따라 산과 들, 고귀한 역사의 문화가 살아 숨쉬는 아름다운 꿈과 희망의 고장, 김제 향교 앞마당 무대를 배경으로 제1회 성산빛 가족문화 마당제가 향교 앞 특설무대에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성황리에 성료되었다.
23일 오후 시작된 성산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이건식 김제시장을 비롯한 정성주의회의장, 강병진 도의원, 정호영 도의원 및 나병문 시의원, 이병철 시의원, 강순애 여성단체협의회장, 시민 등 2,0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김제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온가족 전래놀이, 이가네 정육점 및 새마을 지회에서 독거노인 식사대접 등 기쁨의 날.가족의 날.함께하는 날로 구분 다양한 문화공연과 문화체험 행사 등으로 진행되었다.
한편, 제1회 성산빛 가족문화 마당제를 후원한 김제시 여성가족과 관계자는“전국 최초로 김제시에서 가족 중심 마당제로 개최하는 성산빛 가족문화 마당제가 건강한 가족애를 되찾고 가족을 중심으로 한 이웃과 이웃이 함께하는 공동체 확립으로 우리 김제시의 모든 가족이 행복하고 시민의 화합과 참여를 이끌어 내는 주요행사로 거듭 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