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 모두가족봉사단은 지난 23일 완주군 봉동읍  마더쿠키에서 2015년 모두가족봉사단 나눔빵 프로젝트 활동을 전개하였다.
 
 ‘나눔빵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인 150여명의 가족들이 참가하여 정성들여 만든 단팥빵을 관내 장애인복지시설과 노인요양시설에 전달하기 위하여 완주군건강가정지원센터와 완주군이 주관하여 기획한 행사다.

 모두가족봉사단은 총74가정 30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0년 5월에 창단되어 현재까지 지역사회 연계활동, 작은바자회, 소외계층 연탄지원 활동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돌봄나눔 문화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도 작은바자회를 실시하여 그 수익금으로 소외계층에 연탄을 지원할 계획을 갖고 있다.

이계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친화문화를 넘어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돌봄 나눔 문화가 확산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완주군민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영열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