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 전북지역본부(캠코)는 1일부터 3일까지 전북소재 재산 약 170억원 규모, 총 56건을 온비드(www.onbid.co.kr)를 통해 매각한다.
눈여겨볼만한 주요 공매로는 ▲아파트(익산시 모현동) 63.96㎡, 대(지분) 12만5.792㎡, 감정가  약 1억 7,600만원, 매각예정가 약 1억 4,080만원(감정가 대비 약 80%) ▲공장(남원시 어현동)용지 10만9,360㎡, 건물 4만2905.68㎡, 미등기건물 166.2㎡, 기계기구 45종, 감정가 약 186억 4,235만원, 매각예정가 약 149억 1,388만원(감정가 대비 약 80%) ▲건물(남원시 사매면) 면적 1,360.19㎡, 건물 1,280.9㎡, 감정가 약 18억 1,871만원, 매각예정가 약 5억 4,561만원(감정가 대비 약 30%)등이다.

공매 참여 시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또한 이미 공고된 물건이라 하더라도 자진납부, 송달불능 등의 사유로 입찰 전에 공매가 취소될 수 있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금액의 10%를 보증금으로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On-Bid)에 입찰서(입찰보증금 납부 포함)를 제출하면 입찰이 완료된다. 공매 입찰 결과는 6월 4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