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지난 1일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향토예비군지휘관, 읍·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상황실에서 장수군 통합방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2015년도 비상대비 업무추진으로 안보영상물 시청 후 2015년 화랑훈련계획 보고 및 협의사항 등을 논의하고 이번 화랑훈련을 통해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재확립하기로 뜻을 모았다.

격년제로 실시하는 이번 화랑훈련은 전·평시 적 침투 도발대비 자치단체장 주관 하 권역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후방지역 종합훈련으로 위기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진행되는 훈련이다.

최용득 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의 유기적인 협조 및 공조체계를 통한 유사시 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권남주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