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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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영령의 고귀한 정신 잊지 않겠습니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6.02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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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성덕면(면장 최니호)는 오는 6일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숭고한 뜻을 기리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조기 달기 운동을 펼쳤다.

성덕면사무소 직원들은 담당마을에 방문하여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깃봉에서 깃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토록 권장하였다.

또한 마을 이장들에게 6월 6일까지 현충일 조기 달기 앰프 방송과 마을회관의 태극기를 조기로 게양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꽂이대가 없어서 태극기를 게양하지 못하는 가구에 대해서 이장들과 직원들이 직접 꽂이대를 설치해주는 등 나라사랑의 마음을 몸소 실천하였다.

탄하마을에 사는 한 주민은 “항상 다가오는 현충일임에도 불구하고 태극기를 달지 않았다며 성덕면 직원들이 직접 나서 꽂이대를 설치해주는 모습을 보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삼아 태극기를 적극 게양하겠다.”라고 말했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면민들이 국경일 및 기념일 태극기 달기에 적극 참여를 부탁하고 다가오는 현충일에 각 가정마다 국기게양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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