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수 장애인 단체와의 따뜻한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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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수 장애인 단체와의 따뜻한 소통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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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전용체육관 건립에 따른 의견수렴 등

박성일 완주군수는 2일 봉동 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와 소통채널을 강화하는 간담회를 갖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완주를 만들기 위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완주군의 장애인단체 대표와 각 단체별 사무국장 20여명이 참석하여 건의사항 및 의견수렴을 통해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정책 건의와 함께 공감대를 형성하며 상호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였다.
 
완주군의 장애인단체는 ▲장애인연합회 ▲지체장애인협회 ▲신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농아인협회 ▲교통장애인협회 등 6개 단체가 있으며, 일자리 창출을 위하여 취업 전 준비교육을 실시, 관내 직업재활시설 4개소에서 취업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있다.

장현구 장애인연합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차별과 소외없는 완주군을 실현해 가는데 함께 하자”고 역설하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장애인들이 만족을 넘어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리더들이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지속적으로 앞장서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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