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 의견 듣는다
상태바
전북개발공사,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 의견 듣는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6.03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개발공사(사장 홍성춘)는 3일 전건협 전북도회를 비롯 지역 건설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북도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북개발공사의 그간 노력 및 금년도 사업계획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업체 참여 및 지역자재 사용 지속 확대 방안,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사의 역할 등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건협 이광한 도회장은 그동안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업체 참여방안 확대, 지역생산 자재 적극 사용 등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전북개발공사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로 건설물량이 기근현상을 보이는 것을 감안, 지역 건설업체의 수주물량이 최대한 확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성춘 공사 사장은 “신규 발주 공사시 지역업체 49% 공동도급 명문화 등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 및 지역업체 참여 제고노력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지역 건설업계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해 전북개발공사 역할 범위 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의 행복을 짓는 미래공간 창조’라는 새로운 미션과 함께 조화로운 지역개발을 통해 새로운 삶의 공간을 창조해 도민에게 행복과 희망을 주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