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무용단의 대표 전통춤 레퍼토리들을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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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의 대표 전통춤 레퍼토리들을 한자리에
  • 송미숙
  • 승인 2015.06.04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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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무용단이 5일 무주군 예체문화관 등나무운동장에 마련될 야외특설무대에서 <춤으로의 여행>(주최 : 전라북도·서울특별시·무주군 / 주관 : 전라북도립국악원·세종문화회관 / 후원 : 전주 MBC·무주산골영화제 집행위원회) 공연을 갖는다.

이번 공연은 전라북도립국악원(원장 윤석중) 무용단(단장 김수현)과 서울시무용단(단장 예인동)이 함께 하는 교류공연의 일환으로 전라북도와 서울시무용단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무용의 매력을 알리고 지역의 특색 있는 전통예술의 이해는 물론 양 지역의 화합과 소통의 무대를 통한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

특히 이번 무대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무주산골영화제를 기념하며, 영화제 특설무대에서 열려 의미를 더한다.

 35명의 서울시무용단원이 무대에 오르는 이번 <춤으로의 여행>은 전통춤의 아름다운 춤사위로 구성한 서울시무용단의 대표작품들을 볼 수 있는 자리다.

 
 한편, 이번 서울시무용단의 전북공연에 이어 오는 7월 13일에는  전라북도립국악원 무용단이 서울지역을 방문하여 단독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울시무용단의 <춤으로 여행> 공연은  5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60분간 펼쳐지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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