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는 교통법규 준수율을 높이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남원 백공산 4가 등 주요교차로 3곳에 안전띠 착용 및 정지선 준수 걸게형 배너를 게첨하고 홍보 활동을 벌였다.
시 관내에는 지난 8일 현재까지 전년 대비 동기간 남원 지역 교통사고 발생율은 147건에서 137건으로 10건 줄어 6.8%의 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나 올 해 137건의 교통사고 중 71건이 교차로 내 또는 부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교차로 주변에서의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벨트 미착용을 시작으로 횡단보도 앞 정지선 미준수 등 가장 기본적인 교통법규 미준수 의식이 사고율로 이어 질 수 있어 이번 홍보에 나섰다.
문용진 교통관리계장은 “적색등에 횡단보도 앞 정지선을 지키지 않으면 신호위반으로 단속되며, 6월 한 달 동안 안전띠 미착용에 대하여 집중 단속하고 있으므로 운전자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요구한다 ”고 당부 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