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진안서 관내 설치 운영중인 방범용 CCTV에 대해 진안군청과 합동으로 지난 9일부터 19일 까지(2주간)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안서 관내에는 마을 방범용CCTV 431대, 차량인식용 57대, 농축산물절도예방 42대 등 총 530여대를 운영중에 있으나 일부 CCTV가 운영자 관리미숙 및 고장등으로 제 역할을 못하는 점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진안군청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정방원 진안경찰서장은 “ 방범용 CCTV가 농촌지역 절도예방 및 치매노인 등 실종자 수색등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설치도 중요하지만 이를 제대로 관리 운영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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