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유영철)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숙박시설, 민박, 일상서비스 시설 등의 소방안전에 ‘여름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숙박시설 등 161개소에 대하여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해 대형화재나 각종 안전 사고를 미리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 주요 소방시설 상시작동 여부 확인 ▲ 자체점검 실시 및 결과 보고 여부 ▲ 무단 증축·변경 등 건축분야 불량사항 인지시 관계부서 통보 ▲ 소화기ㆍ소화전 등 소방시설 사용 및 화재 시 초기 대응요령 교육 ▲ 옥내·외 화기취급(캠프파이어, 음식조리) 시 화재위험성 안내 ▲민박시설(주택) 기초소방시설 설치지도.홍보 등이며, 주요 취약대상에 대하여는 취약시간대 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하기로 했다.
유영철소방서장은 "건축물 관계인은 소방시설을 사전에 점검하는 등 위험요인을 제거하여, 여름철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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