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서, 국민공감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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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서, 국민공감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 개최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5.06.1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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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신설확대 등 주민 편의 제공

정읍경찰서(서장 황종택)는 11일 오전 시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을 위한 `15년 제1차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박천권 경비교통과장 주재로 시청,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모범운전자회 등 소속위원 10명이 참석, 충분한 의견수렴을 거쳐 총 23건의 심의안건 중 20건을 가결하여 시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였다.

 정읍서는 작년 한해동안 총 3차례에 걸쳐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신호기·횡단보도 신설, 중앙선 절선 등에 대한 시설개선으로 교통사망사고를 감소시키는 등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사고예방에 기여 하였다.
 박천권 경비교통과장은 “현실과 괴리된 금지위주의 교통규제가 운전자의 법규 위반을 조장 할 수 있다.”며“교통소통과 안전을 고려한 시설 개선으로 시민이 안전한 교통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더욱 앞장서겠으며, 정읍관내 교통관리에 앞장서 단한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통안전심의위원회는 도로교통안전시설 관련 객관적 평가와 교통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해 원활한 교통소통에 기여하고 교통안전 시설에 대한 불합리한 시설개선으로 교통소통 및 사고예방을 위해 경찰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경찰과 자치단체, 도로교통공단, 경찰협력단체, 언론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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