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서, 메르스 예방 활동 총력
상태바
남원서, 메르스 예방 활동 총력
  • 김동주
  • 승인 2015.06.11 16: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사 출입 경찰관, 민원인 전원 소독실시 등

남원경찰서(서장 박정근)가 MERS-CoV(중동호흡기증후근 이하 메르스) 예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서는 청사를 출입하는 민원인뿐만 아니라 경찰관까지 전원 소독을 갖는 등 메르스 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서에는 1일 평균 10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는 청사 현관과 민원실 등에 손소독제, 마스크 및 메르스 예방수칙을 비치하고, 각 읍.면 지구대·파출소나 순찰차에도 소독을 전원 실시, 세정제나 마스크, 개인 방역장비를 지급하는 등 민원인과 주민들을 위한 예방조치, 시민들을 상대로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해 가지며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박정근 서장은 “감염 예방 수칙만 지킨다면 메르스로부터 조만간 벗어날 수 있다”며, “남원경찰은 시민들이 메르스에 감염되지 않도록 예방수칙을 홍보하고, 보건당국 요구가 있을 경우 적극적으로 협조해 안전한 남원만들기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