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경천면, 자연재해 사전예방 사업 완료로 ‘주민 安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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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경천면, 자연재해 사전예방 사업 완료로 ‘주민 安心’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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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소하천 등 여름철 재해취약지역 8개소에 예산 1700만원 투입

완주군 경천면(면장 하태욱)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를 막기 위해 재해에 취약한 관내 소하천과 농배수로의 준설 등 자연재해 사전예방 사업을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천면은 여름행락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신흥계곡과 마을주변 소하천 등 재해취약지역 8개소에 대해 지난 5월말부터 6월초까지 1700만원의 예산을 투입, 퇴적토 준설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했다.

경천면은 소하천의 장마철 홍수 방어능력을 높여 농경지 침수피해를 예방하고 인근 마을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천면 관계자는 “지난달부터 이어져오고 있는 고온현상이 이달에도 계속 이어지는 등 이상기온과 엘니뇨의 영향으로 대형 태풍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전 재난안전 점검과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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