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장애인 성폭력 예방에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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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장애인 성폭력 예방에 구슬땀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6.1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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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황대규)가 관내 재가여성장애인 집을 찾아 성폭력 예방을 위해 CCTV를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성장애인 CCTV설치는 방범시설이 열악한 범죄취약지역이나 보호자의 상시적 보호가 힘든 21개 고위험군 가정을 선정해 희망자에 한해서 진행되고 있다.

또한, CCTV설치시 주택 외곽지역, 현관 출입문 등을 촬영도록 설치해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황대규 서장은 “CCTV는 사각지대 여성장애인에 대해 ‘보호의 눈’으로서의 역할이 될 것”이라며 “성폭력 범죄를 포함한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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