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난로, 생태단열, 구들시공 등 생활기술 교육
완주군과 전환기술사회적협동조합에서 추진하는 ‘2015년도 로컬에너지 장인·핵심리더 프로젝트’를 통해 일반인들이 다양한 로컬에너지 교육을 받고 있다.
15일 군에 따르면 올 3월부터 개설된 로컬에너지 교육은 이달 현재 전체 일정의 절반이 진행된 가운데, 완주군 로컬에너지와 적정기술을 배우려는 열정적인 교육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총 16개 과정의 로컬에너지 교육과정 중 현재 9개 과정을 이수한 교육생이 151명에 달한다.
이들은 교육에서 배운 다양한 로컬에너지 및 적정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하는 한편, 마을사랑방 건설 등 여러 분야에서의 재능기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오는 8월까지 진행될 로컬에너지 교육에 많은 일반인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생태단열, 태양열 건조기, 폐팔레트 창고 등 실생활에 적용가능한 적정기술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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