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아산파출소, 주민생활 안전위한 농촌마을 디지털 CCTV 교체 협약식
상태바
고창서 아산파출소, 주민생활 안전위한 농촌마을 디지털 CCTV 교체 협약식
  • 김종성
  • 승인 2015.06.16 15: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창경찰서(총경 신일섭) 아산파출소(경감 안병일)는 지난 15일 고창군 아산면 발전협의체(회장 강국신)와 아산면(아산면장 박호인) 등 민.관.경 3개 단체가 보다 질 좋은 농촌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과 최근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꼼꼼이 순찰의 극대화를 위하여 노후된 아날로그식 CCTV를 고화질 디지털로 교체하는데 의견을 한데 모으고 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아산면발전협의체회장은 2015년도부터 2016년 2년간 교체비용으로 필요한 2억 5천여만원(250만화소 이상 57개소 172대) 예산사용에 대해 승인하고, 아산면장은 아산면 발전기금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지원, 설치 후 유지보수.관리하며, 아산파출소장은 설치시 필요장소 선정, 위치조정, 및 각종 범죄예방.검거 등 선진국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이었다.

 

 협약식 자리에서 아산면발전협의체회장은 “종전에 설치된 CCTV로 지역주민들에게 심리적인 안도감을 다소 부여하였지만 금번 교체협약을 통하여 고화질 디지털로 교체함으로써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좀 더 보탬이 될 것” 라고 말했다.

아산파출소장은 “기존 장비의 노후화로 인하여 용의자 및 용의차량 분석에 애로가 있었는데 금번 교체 협약을 통해 판독과 식별에 커다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