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면 기관·단체장, 화재 피해농가에게 위로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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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면 기관·단체장, 화재 피해농가에게 위로금 전달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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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로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 방문, 위로금 전달과 격려

완주군 화산면 기관·단체장(회장 안용수) 회원들이 화재로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

 면에 따르면 17일 안용수 화산면장, 김용찬 군 의회 부의장, 김종채 화산농협장, 한기창 개발자문위원장, 김성중 이장협의회장 등이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성북리 구광회(57세)씨 집을 찾아 희망을 안겨줬다.

 지난 4일 화산면 기관·단체장 모임에서 안용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십시일반 성금을 마련 축산농가에게 희망을 심어주고 따뜻한 화산면 분위기 조성에 발판을 마련했다.

 안용수 회장은 “뜻하지 않은 화재사고로 실의에 빠진 농가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회원들의 뜻을 전달했다.”며 “차후 자원연대 및 관내 업자와 연계하여 중장비를 지원, 피해 현장 복구에 도움을 주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광희 축산농가는 지난달 28일 화산면 성북리 220일원 양계장에 불이 일어나 축사 7동이 전소됐고 병아리 5만여 마리가 폐사되는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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