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생활권 위험목 가지치기 정비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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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생활권 위험목 가지치기 정비 큰 호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7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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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이 장마철에 대비해 주민생활에 위험을 초래하는 수목에 대해 가지치기를 실시하는 등 재해위험요인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 2∼3월에 주민들의 피해가 될 수 있는 수목들을 조사해 직접 처리하기가 어려운 수목은 산림청에 협조 요청 후 정비하는 한편, 도로 주변이나 가옥 주변에 있는 위험목 40여주는 직접 정비했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최근에는 낙엽으로 인한 피해, 마을 입구에 설치돼 CCTV를 가리는 나무  등 민원 불편사항도 접수받아 처리함으로써, 점차적으로 주민들의 안전 뿐 아니라 불편사항도 처리하고 있다.

군 산림축산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를 주는 수목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 안전한 완주군을 만들어가는데 일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생활 불편이나 재해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 위험목이 있을 경우, 곧바로 신청(☎063-290-2724)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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