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밭에서 구슬땀 흘리는 완주군 종합민원실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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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밭에서 구슬땀 흘리는 완주군 종합민원실 직원!”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8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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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종합민원실(실장 유효숙) 직원 15명은 18일 완주군 봉동읍 구미리 상구미마을 김종년씨 농가를 찾아 양파수확 농촌일손돕기로 바쁜 농가의 일손을 도왔다.

최근 메르스 여파로 일손이 없어 애타는 농가의 안타까움을 내일처럼 생각하여 모두가 팔을 걷어부치고 30℃에 이르는 더위와 높은 습도에도, 400여평에 이르는 양파밭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양파수확에 동참했다.

이에 김종년씨는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양파수확을 내일처럼 모두가 열심히 도와주셔서 한시름 덜었다”며 흐뭇해했다.

유효숙 종합민원실장은 “이번 농촌일손돕기로 흐뭇해하는 농가를 보고 소통, 변화, 열정으로 앞으로도 위민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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