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 민관 공동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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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단지 지원사업 공모, 민관 공동대응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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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관계자 간담회 개최

완주군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시행하는 ‘2015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공모과제 준비를 위한 민관 관계자 합동 간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자동차기술원 김영군 센터장과 전북뿌리산업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세화정공 권상식 대표를 포함해 완주 관내 뿌리기업 대표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앞으로 머리를 맞대고 공모과제를 적극 발굴하자는데 뜻을 모았다.

  먼저 권상식 전북뿌리산업협의회장은 “ 매출증대와 더불어 지역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에 대해 박성일 완주군수는  “준비 중인 중대형 금형 시생산 센터 건립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된다면 우리 완주군은 뿌리산업을 위한 산업인프라가 전국에서 제일 갖춰질 것이며, 향후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2단계 분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 자리에서 제시된 안건은 크게 3가지로 추후 전문가 자문 및 보완작업을 거쳐 최종 과제를 선정하여 6월중 공모사업 과제로 제출할 계획이다.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원사업”은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국 17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뿌리기업들의 공통 애로사항인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폐열 회수시스템 등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동활용시설 구축 지원사업”으로 완주군은 지난  12일 뿌리산업특화단지로 신규 지정되면서 본 사업을 신청할 자격을 얻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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