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 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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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군민과의 양방향 소통 시스템” 구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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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군정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한 통합 소통 활성화 채널 마련
-군민들의 손쉬운 군정참여 지원과 참여에 따른 마일리지 적립

완주군이 민선6기 군정지표인 ‘다함께 열어가는 으뜸도시’에 한발 다가서고자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군민소통 활성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18일 완주군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시스템 구축 작업을 시작해 10월까지 완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군민소통 활성화 시스템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주민들에게 소통공감 서비스, 여론조사 서비스, 군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이용하는 군민들에게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기능으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군민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여론조사에 참여하면, 마일리지를 적립받아 향후 으뜸상품권 등으로 지급을 신청할 수 있다.

 박성일 군수는 “군민소통 활성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신속히 수렴하고 그 결과를 정책 수립 및 사업 추진에 탄력적으로 반영하는 등 피드백 군정이 활성화돼 ‘소통행정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완주=성영열기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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