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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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전주공장 ‘사랑의 헌혈행사’ 진행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6.21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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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공장장 김구한)은 지난19일 전주공장 전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전라북도혈액원(원장 박재완)에 따르면 최근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확산에 따라 헌혈행사가 다량 취소되어 혈액수급에 어려움이 발생되는 상황에서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이 헌혈참여를 요청해와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

 박재완 원장은 자발적으로 헌혈행사 참여를 요청한 기업은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이 유일하다고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전주공장은 앞서 2015년 1월에도 전임직원 헌혈행사를 진행한바 있으며 하이트진로 전주공장 김구한 공장장은 “최근 메르스로 인해 헌혈자가 급감해 혈액공급에 차질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노동조합과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메르스극복동참을 위한 헌혈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하이트진로 제품을 애용해주는 전북도민에게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모두가 즐겁고 행복한 세상'이라는 하이트진로의 사회공헌 슬로건을 바탕으로 생명나눔, 사랑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 며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도 아끼지 않았다.

하이트진로(주)전주공장은 1989년 준공한 전라북도 향토기업으로 생활체육발전기금조성, 각종 장학사업, 연탄봉사, 이웃돕기등 지역의 사회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도움지기’라는 자원봉사동아리를 조직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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