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서 부송지구대, 신속하고 치밀환 수색으로 자살 의심자 발견 가족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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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부송지구대, 신속하고 치밀환 수색으로 자살 의심자 발견 가족 인계
  • 최두섭 기자
  • 승인 2015.06.2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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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 부송지구대(지구대장 임정택)는 신속한 출동 및 치밀한 수색으로 맞선 실패 등 신변비관으로 자살을 시도하려던 유○○(남, 38세)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평화지구대는 지난 20일 16시 42경 층남 서천에 사는 자살의심자의 어머니 송○○에게 아들에게서 생을 마감하고 싶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았다는 112신고를 접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하였다.


부송지구대 3팀장 이경호 경위와 김성태 경위, 노성환 경사는 자살의심자 유○○(남, 38세)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의뢰 후 인상착의, 소유차량 등을 신속히 파악 순찰차 3대를 총 동원하여 기지국 주변 상가 주차장 등을 구석구석 수색하던 중 신고 15분만에 익산시 영등동 ○○보신탕집 주차장에 자신의 차량을 주차시키고 의자를 뒤로 젖힌 채 멍하니 앉아 횡설수설하고 있는 자살의심자를 발견하여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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