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署, 피해자 보호를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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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署, 피해자 보호를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 마련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5.06.2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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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서 피해자보호 활동 강화 -

 임실경찰서(서장 안상엽)는  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한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임실서는 22일 임실작은영화관(영화관장 이정현)과 업무협약(MOU)을 맺어 학교폭력 피해청소년, 비행청소년, 다문화가정, 사회적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친구·가족과 함께 무료로 영화를 관람하며 서로 소통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안상엽 임실서장은 “임실지역이 도시에 비해 문화생활 접촉 기회가 적고, 농촌지역 특성상 가족 간 또는 친구 간 함께 할 수 있는 문화 놀이 공간이 부족한 점에 착안해 이번 문화공감 프로그램을 마련, 임실작은영화관 측의 적극적인 협조에 힘입어 청소년 선도 및 범죄 피해자 보호 활동에 지역공동체가 함께하는 좋은 예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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