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캠페인 후 자비로 온누리 상품권 구입 경제 살리기 분위기 조성 기여
부안소방서가 메르스 여파로 경기가 침체된 부안상설시장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25일 오후 4시 부안소방서 전 직원이 나서서, 가장 많은 피해를 본 전통시장 상권회복에 보탬을 주기위해 마련했다.
이날 소방서직원들은 여름철 화재예방 및 소방출동로 확보 캠페인을 실시한 후 자비로 온누리 상품권 300여만원 어치를 구입해 생필품 및 식료품 등을 사는 등 시장의 경제 살리기 분위기조성에 기여했다.
김원술 소방서장은 “메르스 사태로 지역의 소상인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불어 가는 지역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들이 전통시장을 많이 찾아 경제가 살아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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