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현 용지면장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24일부터 26일(3일간) 위험축대 및 절개지, 관내 사업장, 소류지, 배수로, 맨홀뚜껑 등 침수예상지역을 돌며 직접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용지면에는 용암천 생태하천공사, 용지소재지 위험도로 개선공사 등 2개 현장이 진행되고 있고 위험축대 및 절개지 5개소, 소류지 38개소, 배수장 2개소, 지방하천 2개소, 소하천 6개소가 있다
금번 현장 점검에서는 수방자재 복구자재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현장 안전관리 대책 점검, 위험축대 및 절개지 토사유출방지대책, 소류지 권양기 작동상태, 배수장 작동 상태, 하천 세굴여부 등 응급복구 장비 확보 및 비상시 대처 방안 수립 여부 등을 꼼꼼하게 확인하였다.
특히 현장 공사 관계자들에게 발생 가능한 모든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하고 미비한 부분은 즉시 조치해 피해를 예방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호우 예보 시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에 나가 안전 점검을 실시해 선제적·적극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조종현 용지면장은 “ 자기 집 앞으로 맨홀뚜껑을 깨끗이 청소하여 침수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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