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무주군의회 출범 1년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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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대 무주군의회 출범 1년 성과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7.0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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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을 위한 열린 의회」, 「열심히 일하는 정책의회」를 모토로 원칙을 세우고, 실천을 통해 지역발전을 이끌고 새로운 변화를 만들다.

주민의 대변자로서 2014년 7월 희망차게 등원한 제7대 무주군의회 의원들의 의정활동이 어느덧 1년을 맞고 있다.

제7대 전반기 의회(의장 이한승)가 새롭게 출범해 지난 1년 동안 제233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임시회 6회, 정례회 2회 등 바쁜 의사일정을 소화하며, 집행부 조례 41건, 동의안 11건, 예산승인 외 15건을 처리하고, 특히, 무주군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 등 3건의 조례를 의원발의 하였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무주 분산 개최 건의안을 통해 군민의 여망을 대내외에 표명한 바 있다. 그리고 <무주군 축제 활성화방안> 등 8건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하여 무주군 발전과 군민복지 증진을 위한 적극적인 군정추진을 촉구하였으며 특히, 정례회 및 임시회를 대비하여 대한민국 국회 등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행정사무감사기법, 예산편성, 결산검사 요령」등의 교육을 7회에 걸쳐 이수하여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의정활동 능력을 배양했다.

아울러 민을 대변하는 의회로 현장중심 의정활동을 강화하고,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이대석),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준환) 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 주민들의 삶의 현장을 살피고, 반딧골전통공예문화촌 등 6개 읍면 13개 주요 현안사업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에 대한 문제점을 시정·개선·보완할 수 있도록 하여 군민의 다양한 의견이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발로 뛰는 민생의정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15년도 하반기에는 4회의 회기가 계획되어 있으며, 의원 각자의 전문성이 의회의 경쟁이라는 생각으로 주기적인 연찬회와 의정간담회를 개최하여 군민들의 여론을 적극 수렴하여 정책을 개발하는 공부하는 의회상을 구현해 나갈 예정이다.


△ 이한승 의장 인터뷰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실천하는 의회상 구현에 앞장 서서 주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인정받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주요현안 사업 과제를 풀어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제7대 무주군의회에서는 군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기 위해 매일 의원이 상주하며 군민 고충 및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소리를 듣고, 1일 민원상담실을 운영하며 군민을 대변하는 봉사자로서 군민 여러분의 복지증진을 위해 뛰고 달릴 것입니다.

또한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정이 올바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고,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하여 시정·개선함으로써 의회 본연의 견제역할을 통해 주민여론이 반영하는 주민과 행정간에 교량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입니다.

우리군은 세계 8천여 만명에 이르는 태권도인들의 성지인 태권도원이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2017년 세계 태권도선수권 대회 개최와 더불어 세계태권도 문화엑스포, 세계 유소년 태권도선수권대회, 세계 어린이 태권도 문화 페스티벌, 태권도원배 전국태권도대회 등을 통해 우리군의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자원을 국내외에 알릴 수 있으며 지역경제 파급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아울러 올해로 열아홉 번째 무주반딧불축제를 준비하며 관광비전을 통한 지역발전의 큰 그림을 그리고 있으며,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의 건강한 삶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외에도 반딧불 농산물 활성화를 통한 농민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 시키고 명품 휴양관광도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집행부와 비생산적인 갈등관계가 아닌 대화와 타협을 통해 소통하고 상생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이루기 위해 무주군의회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의회가 군민과 호흡하며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성원과 관심을 당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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