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일하던 골프장서 상습절도 20대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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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일하던 골프장서 상습절도 20대 '덜미'
  • 최서연 기자
  • 승인 2015.07.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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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경찰서는 1일 자신이 일하던 골프장에서 상습적으로 손님과 다른 종업원들의 금품을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박모(22)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3월 15일 군산의 한 골프장 남자 탈의실에서 옷장 문 틈새로 잔디 깎는 도구를 집어넣어 문을 열고 안에 있던 현금 43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이 골프장 보조원으로 일하던 박씨는 지난해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38차례에 걸쳐 현금 250만원을 훔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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