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룡 동전주우체국장, 강종천 전주우체국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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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룡 동전주우체국장, 강종천 전주우체국장 취임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7.0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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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제 41대 강종천 전주우체국장과 제 15대 김동룡 동전주우체국장이 각각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전주우체국 강종천 국장은 취임사를 통해 “119년의 오랜역사와 전통을 가진 전북우정의 산실 전주우체국에서 같이 근무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직원들이 즐겁게 출근하고 싶은 화목한 직장 및 고객이 다시 찾고 싶은 우체국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이 고향인 강 국장은 1976년 부안우체국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으로 서울강남우체국 업무과장, 우정사업본부 전략경영담당, 동전주우체국장, 정읍우체국장,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며 우체국 전분야의 폭넒은 전문성과 식견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김동룡(金東龍) 전주우체국장도 이날 취임사에서 “고객만족경영과 우정서비스 품질향상으로 고객들에게 믿음과 신뢰로 다가가는 우체국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는 우체국상을 정립하기 위해서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국장은 우정사업본부, 정읍우체국장, 전북지방우정청 우정사업국장, 사업지원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정확한 분석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의사결정 및 설득과 소통을 중요시하는 리더십의 소유자란 평이다.
특히 6시그마분야에서 최고 인증자격인 MBB를 취득할 만큼 매사에 열정적인 자세를 견지하는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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