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발전 유공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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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발전 유공 진안농협 김문종 조합장 대통령상 수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7.05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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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의 경영안정과 농가소득 향상 기여

김문종 진안농협조합장이 지난 1일 열린 농협창립기념일 기념식에서 협동조합 발전유공으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농민조합원의 안정적 영농지원과 지역농산물의 전량판매를 목표로 체계적인 공선출하조직을 조직해 조합원의 실익증대와 조합원중심의 농협을 운영하면서 2011년 농산물유통개혁대상수상, 2014년 종합업적우수조합, 또 같은해 농산물 산지판매 우수조합수상 등 내실 있는 농협경영을 보여 왔다.

특히 김 조합장은 진안농협의 정상화를 위해 적자사업장 폐쇄와 출자금 및 사업량을 늘리고 조합원의 현장목소리를 경영에 반영,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농민조합원이 영농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각종영농지원을 비롯해 생산된 농산물 전량판매를 위한 농산물수매·공선출하조직을 체계화해 질 좋은 농산물판매사업으로 조합경쟁력을 강화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 조합장은 진안마이산조합공동사업법인을 지자체와 함께 창립, 진안의 특산물인 고추, 수박, 사과, 깻잎, 고구마 등을 고품질화해 농업인들의 안정적 농산물생산과 수익, 체계적인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앞서 왔다.
김 조합장은 “농업현장의 진정한 대변자인 조합원과 농업인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농협. 지역농업을 견인하는 농협을 목표로 농업. 농촌의 발전과 농민조합원의 소득증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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