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장마철 농작물관리 현장지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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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장마철 농작물관리 현장지도 강화
  • 이세웅 기자
  • 승인 2015.07.05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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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실, 오디, 블루베리, 복분자 등 ‘수확후 관리가 내년농사 결정’

순창군은 고온다습한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적기 농작물 병해충 방제로 피해를 최소화할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순창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일부터 이달말까지 읍면 상담소장을 중심으로 모정좌담회, 앰프방송 등을 통하여 장마철 농작물 관리를 위한 현장지도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영선 소득경영 계장은  “장류원료인 논콩과 논고추 등은 배수로를 정비해 습해를 사전 예방해야 된다” 며 “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역병과 탄저병, 담배나방을 종합 방제해 줄 것”을 강조했다.

또 “매실, 복분자, 오디 등 특화작목은 수확 후 관리가 더 중요하며 7월 초는 잎말이나방과 종합 살균제를 혼용 살포하고 작목별로 알맞은 웃거름을 사용하는 등 수확 후 수세회복이 꼭 필요한 시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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