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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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담회 개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5.07.0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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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최병철)는 지난 3일 김제지평선어울림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부분과 위원 및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사회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른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발전방향”에 대해 박승택 실무협의체 위원장의 특강 및 8개 실무분과 위원들의 민관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한 분과토론을 실시하여 하여 다양한 의견들이 논의되었다.

특히 김제시는 2015년 민관협력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으로 민관협력 지역복지시스템을 구축, 지역복지자원 개발 및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주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마을공동체 기반 조성을 통한 주민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살기 좋은 마을 만들기 조성 및 활성화에 역점을 두고, 민관협력 선진 모델 구축을 통한 지역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제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2005년도에 사회복지사업법 제7조 2항 및 김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조례에 근거하여 설립되어 시민중심의 복지향상과 자율적인 복지관련 문제해결에 힘써 왔다.

최병철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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