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농업기술센터 자원개발과(과장 김정엽) 직원들은 지난 3일 일과후(오후8~10시) 자매결연을 맺은 장애인시설인 신태인 천사마을(원장 오순복)을 찾아 제초작업 및 주변 환경정리 등 봉사 활동을 하였다
자원개발과와 천사마을은 연초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주기적이고,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금년은 자생화 및 차페스티벌 행사를 마친 후 자생화 등 빈 공간에 원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고추, 토마토, 여주, 관상용 호박 등을 함께 심어 관리 하고 있어 천사마을 입소 장애우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개발과 관계자는 “며칠 전 잡초제거 요청받고 이렇게 퇴근 후 짧은 시간이나마 원생들과 함께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고, 하반기에도 수확체험, 주변환경정리, 체육행사 등 조금이나 우리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 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