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에 신규여신 확대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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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농식품기업에 신규여신 확대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5.07.0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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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소성모)는 도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삼락농정 정책과 연계해 농식품기업 집중육성 프로그램인 5·3·4운동을 추진중이다. 특히 금년에는 농식품기업 신규업체 132개를 발굴하고 1,000억원의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본부는 상반기까지 신규업체 80개 기업을 발굴하는 등 전년대비 550억원을 순증 시키고 누계기준으로 8,520억을 지원했다. 이중 저금리 농업종합자금 지원액은 56억원에 이른다.

농식품산업은 대부분 소규모, 영세성, 외부적 요인에 의한 수급불안정, 가격폭락 등의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많다. 또한 지역 농공단지에 위치하는 등의 입지적 특성으로 시중은행의 적극적 대출 지원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농협은행은 자금지원뿐만 아니라 농산물가공사업활성화 및 농가소득증대, 농업관련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기반위에서 보람 찾고, 제 값 받는 경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농식품기업 집중육성은 물론 저금리(1.68~3%) 농업종합자금을 집중 지원해 국산 농·축산물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농업인, 농식품업체, 생산자단체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 지역(농촌)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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