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과수영농조합원 단합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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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과수영농조합원 단합행사 가져
  • 백윤기 기자
  • 승인 2015.07.1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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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과수영농조합(대표 이기출) 조합원 200여 명은 지난 10일 무주종합수련원에서 단합대회를 갖고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에 이바지해 나가자는데 뜻을 모았다.

이기출 대표는 “기후와 지형 모두가 사과생산을 위한 최적지인 만큼 생산자인 우리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을 하자”며 “이 자리가 서로의 노고를 달래고 마음을 다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무주과수영농조합 법인에서는 반딧불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무주군으로부터 병해충예찰사업을 지원받아 추진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사과저장 및 선별, 판로개척, 조합원들의 재배기술향상을 위한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황정수 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정직한 땀방울과 한결같은 열정으로 무주반딧불사과의 명성을 만들어주고 계시는 조합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무주반딧불사과가 앞으로도 무주군 대표 작목이자 효자작목으로서 농민도 부자되는 무주실현의 든든한 기반이 될 수 있도록 명품 친환경 사과생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무주군은 29농가 43.8ha 규모에 FTA 기금 고품질시설현대화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181농가를 대상으로 반사필름도 지원(사업비 7천 5백 여 만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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