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상담에 어려움으로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해 중화산1동주민센터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을 지난 10일 운영했다.
올해 운영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일회성 행사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 지역주민의 다각적인 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는 높은 평가를 얻고 있다.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18개동을 9개 권역별로 순회하고 있고, 오는 8월 14일 서신동주민센터에서 운영할 예정으로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완산구청 생활복지과(220-5517, 5322), 각 동주민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에 김효순 완산구 생활복지과장은 “각 기관을 찾는 어려움과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운영하는 ‘찾아가는 이동상담실’이 상담 후에도 대상자들에게 희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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